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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천=임영화기자]인천 부평구 보건소가 오는 5월까지를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.20일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의 인천시 자살률은 3월~5월까지의 자살률이 전체의 30%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.구는 자살빈발지역의 공동주택에 우편함을 이용해 도움이 될 만한 일자리, 부채, 복지, 정신건강 상담 등의 정보가 들어있는 ‘도움 기관정보 안내문’을 배포할 예정이이다.또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, 버스정류장, 병원, 약국, 편의점, 슈퍼마켓 …
부평구보건소는 18일 다양한 요인으로 자살률이 높아지는 3월부터 5월을 자살고위험시기 집중관리 대상기간으로 정하고 자살예방 집중 홍보에 나선다.국가통계포털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봄철(3~5월)자살사망자 수가 겨울철(12월~2월)보다 평균 20%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이에 따라 부평구 보건소는 자살빈발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가정별 우편함 등을 통해 삶의 위기 상황에 닥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받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‘도움 기관정보’를 안내한다는 방침이다.아울러 지역 주민들이…